설연휴 화재예방대책 현수막 사진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설연휴 화재예방대책 현수막 사진 (제공: 천안서북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김오식)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7일까지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시 소방특별조사 ▲소규모 숙박시설과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소방안전점검 ▲화재예방교육을 병행한 안전확인 스티커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한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 엄정 조성 ▲화재로부터 안전한 우리 집 만들기 위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서북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14~19일 특별경계근무에 돌입 구조·구급대응 능력 강화 등 119구조·구급대 출동태세 확립을 통한 국민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오식 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비상구의 불법 물건 적재 등과 같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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