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 정책 일환

내달 1일부터 가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올해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부품 13종의 가격을 최대 25%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가격 인하는 내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가격 인하되는 순정부품은 2016년과 2017년 고객들의 고수요 부품 및 차량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소모품들이다.

세부적으로 ▲밸브류 ▲터보 차저류 ▲턴 시그널 램프류 ▲팬 클러치류 ▲브레이크 밸브류 ▲벨트 타이트너류 ▲일렉트릭 모터류 ▲에어스프링 벨로우즈류 등 주요 부품 9종은 10∼25% 인하된다.

신규 가격 인하로 ▲브레이크 패드류 ▲범퍼류 ▲프런트 팬더류 ▲헤드램프류 부품 4종은 5~20%의 가격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순정부품 가격 인하는 차량의 성능과 안전은 높이면서 고객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트럭’ 브랜드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부품 13종이 가격 인하를 한다. (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주요 순정부품 13종이 가격 인하를 한다. (제공: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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