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입장권 판매가 오는 12일부터 신한은행과 광주은행 전국 지점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뤄진다.

이미 온라인상으로 입장권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한국대회 운영법인 KAVO는 신한은행‧광주은행과 함께 서울 사무소에서 F1대회 입장권 판매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로써 오는 12일부터 신한은행 전국 1000여 지점과 광주은행 140여 지점에 마련된 판매창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은행 지점 전용창구를 이용하는 고객은 한국대회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제공받아 보다 편리하게 대회 관람 구역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AVO 관계자는 “전국 은행망을 통해 F1대회 입장권을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첫 대회를 기대해온 국내외 팬들에게 보다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월드컵으로 달궈진 스포츠 열기를 이어받아 입장권 판매에 더욱 속도가 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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