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울산시 응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31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울산시 응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울산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31

대학봉사단 50, 매칭국 인도 응원·홍보역할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31일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회의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울산시 응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울산시 대학생봉사단 중 모집을 통해 봉사실적이 우수한 총 50명으로 구성됐다.

대학봉사단 서포터즈는 올림픽 기간 동안 울산시 매칭국인 인도 선수단의 환영·배웅, 경기 응원, 평창 페스티벌 파크에서 개최되는 울산광역시의 날(2.12) 행사 초대 등을 통해 이들을 격려·응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장 안팎에서 울산광역시를 알리는 홍보역할은 물론 응원의 선봉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김기현 울산시장의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씀, 결의문 발표, 단체응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림픽의 성공은 수많은 관중의 열정적인 응원과 참여에 달린 만큼 서포터즈의 역할이 중요하다서포터즈가 울산의 얼굴로써 세계에 울산을 알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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