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오른쪽에서 두번째)를 응원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
채인석 화성시장(가운데)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오른쪽에서 두번째)를 응원하고 있다. (제공: 화성시)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이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서이라 선수를 격려하고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채 시장은 “올림픽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화성시민들과 전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이라 선수는 지난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대회 종합우승,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1000m 금메달, 500m 은메달, 5000m 계주 은메달을 차지했다.

서 선수는 2015년부터 화성시청 빙상팀 소속 선수로 활동 중이다.

평창 올림픽에서는 쇼트트랙 부문 개인전(500m, 1000m, 1500m)을 포함해 5000m 계주에 출전하며 유력한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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