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Y전문학교 웨딩플래너학과 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LOY전문학교 웨딩플래너학과 과정 실습 수업 모습 (제공: LOY전문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는 국내 처음으로 웨딩플래너 전문교육을 시작한 전통 있는 교육기관으로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7년째 연속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웨딩플래너과정 심혜경 부장은 “본 과정이 개설된 이후 웨딩 산업도 전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최근 웨딩홀 중심의 예식에서 신랑신부의 특징에 따른 프라이빗 웨딩까지 다양해지면서 넓은 견문과 빠른 대처능력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때문에 재학생들이 졸업 후 실제 취업에 도전할 기업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연회, 예물, 드레스, 플래닝 ,스타일링 등 다양한 분야로 산학협력 MOU를 확대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매주 주말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학기 중 인턴십’이다.

‘학기 중 인턴십’은 주중에는 정규 커리큘럼대로 실습과 이론 수업을 이수하고, 주말에는 원하는 업체에서 인턴근무를 병행한다. 교내 교육과정은 웨딩을 기획하는 방법, 고객을 컨설팅 하는 방법, 드레스나 예물 등 관련 산업에 대한 이해, 웨딩파티 스타일링을 위한 플라워와 공간연출까지 폭넓은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말 인턴십은 대표적인 웨딩기업인 듀오, 채플웨딩 전문 보테가마지오, 하우스웨딩 전문 마리진, 프라이빗웨딩 우아한 웨딩 등 다양한 기업에서 상담, 스타일링, 플라워, 드레스 등 다양한 부서에 인턴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 인턴십은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단위로 로테이션을 운영하기 때문에 재학기간 동안 다양한 웨딩기업과 다양한 부서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졸업하기 전부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하고 입사해 중도 퇴사율도 매우 낮다. 이로 인해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웨딩플래너과정 졸업생을 채용한 기업에서도 장기근속, 성실성, 전문성까지 갖춘 학생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매년 더욱 높은 채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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