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경관 및 깨끗한 영암 만들기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한다. (제공: 영암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전남 영암군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경관 및 깨끗한 영암 만들기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한다. (제공: 영암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경관 및 깨끗한 영암 만들기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마련한다. 

영암군은 꽃길 조성과 공원관리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등 관광지 주변 환경관리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맞춤형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총 30개 사업장 75명을 선발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정보화 추진사업은 13개 사업장 21명, 환경정화사업 11개 사업장 34명,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3개 사업장 15명, 기타사업 5명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공공근로사업의 지원자가 작년보다 늘 것으로 예상되며 취약계층,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근로 사업의 취지에 맞춰 참여자 선발에 더 많은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은 '전남도민체전 및 영암방문의 해'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의 많은 활동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2018년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1년 내내 물가 모니터요원을 통한 안정된 물가관리, 사회적기업 일자리 지원,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추진, 노인 및 다문화 일자리 마련 등 안정된 군민 경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정보화 추진사업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받으며, 그 외 나머지 사업은 오는 2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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