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외식산업의 계속된 발전으로 취업특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조리전문학교의 교육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5star 메이필드호텔 설립, 학장 장도현) 호텔조리전공 과정은 커리큘럼의 대부분을 한식, 양식, 중식, 일식뿐 아니라 향토요리, 창작요리, 분자요리, f&b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실무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실무수업은 5성 호텔 조리장 출신 및 각 분야의 조리기능장 교수진이 직접 지도하고 있으며, 교수진은 노하우와 레시피 전수로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호텔 안에 학교가 있다는 장점을 살려 유급 현장실습 프로그램 ‘메인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메인클럽은 이 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메인클럽 참여자는 메이필드호텔 한식당(낙원), 한정식당(봉래헌), 뷔페 레스토랑(캐슬테라스), 양식당(라페스타) 등에서 실무자의 지도 아래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국내 5성 호텔, 특급호텔 및 리조트, 대기업 외식업체, 크루즈, 레스토랑 등에 취업자를 꾸준히 배출해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메이필드호텔스쿨은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모집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호텔관광경영,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계열)과 4년제 학사과정(호텔외식경영계열)이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