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세종형 학교 자치’ 지원체제 모델 개발을 위한 ‘북부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세종형 학교 자치’ 지원체제 모델 개발을 위한 ‘북부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세종형 학교 자치’ 지원체제 모델 개발을 위한 ‘북부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28일 브리핑에서 “읍면지역의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학교가 교육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북부교육지원센터를 시범으로 운영하게 된다”면서 “학생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학습과 소통, 학교교육 지원의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북부교육지원센터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치하고 3, 4층의 강의실 2실, 사무실 1실, 상담실 1실, 휴게실 1실로 구성된다.

현재부터 2019년 2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현재 시설에서 운영하고 내년 3월부터는 새롭게 개원하는 세종교육원으로 이전, 운영한다. 

센터 운영은 세종시교육청 학교혁신과의 학교자치담당에서 총괄 운영하며 센터장인 장학사를 비롯해 주무관 2명, 전문상담사 1명, 교육복지사 1명, 수습교사 2명 등 총 7명이 근무한다.

주요 업무는 읍면지역 초등학교 방과후 순회강사 지원,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복지 지원, 학생, 학부모 상담활동, 교원의 휴가 및 병가 시 수업 지원 등이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세종형 학교 자치’ 지원체제 모델 개발을 위한 ‘북부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28일 오전 ‘세종형 학교 자치’ 지원체제 모델 개발을 위한 ‘북부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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