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원세훈 상고심 관련 법원행정처와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 의혹에 대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대법관 14명, 기타 법관 5명,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5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고발하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단체는 “판사는 헌법에 따라 오로지 법률과 본인 양심에 따라야 한다”면서 “청와대 등 행정부도 어떤 형태로든 사법부의 독립을 저해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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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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