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원세훈 상고심 관련 법원행정처와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 의혹과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대법관 14명, 기타 법관 5명,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5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고발하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단체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의 제한적인 조사 결과만 봐도 대법원은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 등 청와대의 지시를 이행하는 우병우 출장소임이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6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원세훈 상고심 관련 법원행정처와 청와대와의 사전 교감 의혹과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대법관 14명, 기타 법관 5명,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 5명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추가 고발하기 위해 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단체는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조사위원회의 제한적인 조사 결과만 봐도 대법원은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 등 청와대의 지시를 이행하는 우병우 출장소임이 드러났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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