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시연 기자] 오전 10시 20여분 통일대교.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준비하기 위한 북측 올림픽 선발대가 경의선 육로로 내려왔는데요.
남북 단일팀에 편성된 북측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 15명도 함께 내려와 우리 대표팀과 합류했습니다.

(녹취: 박철호 | 북측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
“짧은 기간에 서로 힘과 마음을 합친다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하나 된 남북 단일팀.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길 기원해봅니다.

“우리는 하나다”

(영상취재/편집: 황시연 기자, 내레이션: 김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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