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지가 제작한 달력에 포함된 그림. (제공: ICA국제현대미술협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5
㈜엠지가 제작한 달력에 포함된 그림. (제공: ICA국제현대미술협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5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수액제 전문기업 ㈜엠지가 오는 10월 충무아트홀에서 열리는 ICA 한·일미술전을 후원한다.

엠지는 매년 달력을 제작하면서 국내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하는 등 미술 분야 지원에 힘써온 기업이다.

이번 한·일미술전은 국내 정상의 작가가 포함된 ICA국제현대미술협회와 일본 도쿄에 있는 싸롱브랑미술협회가 함께 개최한다.

윤길영 ICA국제현대미술협회장은 “매년 ICA 한·일 미술전 행사를 하면서 작가 개인이 자비를 들여 전시를 했는데 올해는 엠지가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해 보다 많은 작가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엠지 신철수 대표에게 감사장을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CA국제현대미술협회와 싸롱브랑미술협회 매년 서울과 동경을 오가며 전시를 열고 한일간 미술 교류를 선도해 가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