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박물관이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하는 '이 겨울 무형문화재와 만나다' 포스터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수원대 박물관이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진행하는 '이 겨울 무형문화재와 만나다' 포스터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천지일보=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 박물관이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교내 IT대학에서 지역사회 교육프로그램인 ‘이 겨울 무형문화재와 만나다’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을 위한 교육과 사회, 전통문화를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한 전수자 6명의 강의와 무형문화재 활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는 과정이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4-나호 김희준 전수조교의 소목장(백골)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된다.

지역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대 박물관은 교육 연구 자료와 학술문화 연구 지원에 기여하고 있으며, 총 868종 1400여점의 유물과 자료들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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