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있는 장난감도서관.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전남 무안군 남악복합주민센터에 있는 장난감도서관.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권한대행 장영식) 장난감도서관이 2018년도 신규회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무안군 장난감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6월 개관했다. 

연회비 2만원으로 150명의 회원제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85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관 6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수가 2600여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 영유아의 70%가 남악에 거주하고 있어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으며 회원 확대를 원하는 문의가 많은 실정”이라며 “상반기 회원 모집 후 장난감 보유 및 운영 상황 등을 파악해 하반기 추가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원신청은 무안군민이면 누구나 무안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