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동해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4일 시청 4층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실천을 위해 ‘규제개혁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규제 개혁 추진 방향과 중요성을 알리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연은 서정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 혁신과장이 새정부 국정과제인 민생과 혁신을 위한 규제 재 설계로 민생안정과 성장 동력 확충을 위해 규제 샌드박스 조성과 네거티브 규제 도입 확대방안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교육은 규제개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행정규제의 본질·핵심 등에 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진행된다.

권순찬 동해시 감사담당관은 “본 교육을 계기로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사항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혁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년도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작년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고 1억 2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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