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3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시청 역도팀 창단식에 참석해 광주체고를 졸업한 문정선 선수 등 시청 팀 소속 선수 6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23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광주시청 역도팀 창단식에 참석해 광주체고를 졸업한 문정선 선수 등 시청 팀 소속 선수 6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광주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 기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역도팀 창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합니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창단식이 23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비지니스룸에서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윤장현 광주시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김응식 시체육회 수석부회장, 김동용 시역도연맹회장 등이 참여했다.

장휘국 교육감 등 참여자들은 광주체고를 졸업한 문정선 선수 등 시청 팀 소속 선수 6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역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장 교육감은 창단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 역도는 작년 전국체전 고등부에서 ‘금5, 은6, 동2’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그동안 역도 실업팀이 없어 우수자원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됐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청역도팀 창단으로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인 여건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광주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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