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업의 생존과 번영 관한 연구 경쟁력 인정받아
[천지일보 전북=이진욱 기자] 전북대학교 오한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대학교는 오한모 교수(상대 무역학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7-2018년판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오한모 교수는 국제경영학 분야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 왔으며 최근 국제기업의 생존과 번영에 관한 연구를 수행,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높은 연구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오 교수는 지난해 영국 에메랄드(Emerald) 사가 발간하는 SSCI급 저널에 '간접 학습을 통한 수출 시장 확대-한국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을 중심으로(Export market expansion through indirect learning:evidence from Korean exporters)」'라는 논문을 게재했고, 최우수논문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오 교수는 현재 AIB(Academy of International Business)와 GAMMA(Global Alliance of Marketing and Management)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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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
rytn32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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