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1789 2대대 도기완 중령(오른쪽)이 23일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에게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육군1789 2대대 도기완 중령(오른쪽)이 23일 심병섭 당진시 부시장에게 육군참모총장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3

“시민의 생명·재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육군참모총장(대장 김용우) 감사장과 감사패를 받았다.

23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육군의 감사장과 감사패는 그동안 시가 예비군 육성발전과 예비전력 증강에 많은 노력과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을지연습 기간 중 추진하는 실제 훈련을 군·관·경·소방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했다. 또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국가와 지역 안보에 관련된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데 노력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철통같은 지역안보가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지키는 예비군 지원과 관계기관 협조체제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육군1789 2대대와 당진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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