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청년이 미래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9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청년이 미래다’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9

 

통합 관련 지역 민심 청취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23일 국민의당의 최대 지지 기반인 호남 지역을 찾아 통합의 필요성을 호소할 방침이다.

이날 두 대표는 오전 11시 광주 서구에서 양당 의원 모임인 국민통합포럼 주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민생 현안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간담회엔 지역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참석한다. 간담회 이후엔 별도의 공동기자회견도 연다. 두 대표는 이번 호남 행보를 통해 양당 통합을 바라보는 지역 민심도 살필 것으로 예상된다.

바른정당은 특히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승민 대표의 광주 5.18민주묘역 참배 등 호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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