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이 지난 20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 홀에서 진행된 2017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SK매직)
SK매직이 지난 20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 홀에서 진행된 2017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제공: SK매직)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지난 20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 홀에서 진행된 2017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소비자학회가 매년 소비자 복지 및 권익 증진, 고객 행복에 크게 기여한 기관이나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소비자 지향적 우수 기업의 노력을 치하하고 그 비전과 뛰어난 성과를 학계와 사회에 전파하는 데 목적을 두는 소비자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SK매직은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정수기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었던 고인물의 오염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저수조를 없애고 직수로 깨끗한 냉수, 온수, 정수, 유아수, 조리수를 취수 할 수 있는 ‘슈퍼정수기’를 최초로 개발해 정수기 시장의 판도를 바꾼 혁신성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말했다.

SK매직의 시장 개척에 힘입어 직수형 정수기 시장은 2015년 30만대에서 지난해 100만대까지 크게 성장하며 물탱크가 있는 정수기 시장을 앞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매직은 직수형 정수기 시장 점유율 43% 이상을 기록하며 시장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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