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상경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상경은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을 언급하며 “잘 돼 이제 막 주연으로 발돋움하는 시기인데,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면서 “건강을 빨리 회복해 다시 작품에서 보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한 채 치료에 전념해오고 있다. 최근 김우빈은 “세 번의 항암치료와 서른 다섯 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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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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