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범죄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도시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도시지역에 관리 부재로 방치된 빈집의 출입을 폐쇄·정비해 범죄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 도시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한다.

대상 지역은 동 지역 중 주거·공업·상업지역이며 사업대상은 도시지역에 관리 부재로 1년 이상 방치돼 해당 동에서 빈집으로 등재된 건축물 등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도시 빈집정비사업은 철거가 아닌 정비하는 사업으로 가림막설치, 개구부폐쇄, 잠금장치 등 임시로 조치하는 사업이다.

2018년 도시 빈집정비사업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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