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정영식)이 지난 19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 A동 5층에서 '창업스튜디오'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창업스튜디오는 대학 내 창업인프라 마련과 기술창업 확산을 위해 학생창업자의 시제품 설계 및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아울러 시제품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장비, 소프트웨어, 재료 지원 외에 원스톱창업상담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의 지식재산 출원과 창업자금 연계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교내 중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창업지원센터 운영사업 재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창업스튜디오 사용을 원할 경우, 인천대학교 학생 또는 창업교육 수료생은 사용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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