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21일 오후 강릉에 도착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오후 3시 50분께 공연 장소로 거론된 강릉아트센터에 방문했다. 북한 사전점검단이 방문 중인 가운데 강릉아트센터 앞에 경찰들이 배치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21일 오후 강릉에 도착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을 비롯한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7명이 오후 3시 50분께 공연 장소로 거론된 강릉아트센터에 방문했다. 북한 사전점검단이 방문 중인 가운데 강릉아트센터 앞에 경찰들이 배치돼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1일 강릉에 도착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일행이 강릉아트센터에 오후 3시 50분께 도착해 5시 40분 현재도 점검을 진행 중이다. 

황영조 체육관에 불과 5분만에 둘러 보고 바로 나온 것과 달리 2시간 이상 둘러 본 것으로 보아 공연장으로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점검단은 이날 12시 45분께 강릉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오찬을 마치고 숙소인 씨베이호텔을 점검했다.

이후 공연 후보지인 황영조 체육관에 오후 3시 30분께 도착해 시설을 둘러 본 점검단은 강릉아트센터에 오후 3시 50분께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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