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9일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방문해 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이대훈 농협은행장(오른쪽)이 지난 19일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를 방문해 직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농협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18일 경기, 19일 전북지역을 시작으로 2월 7일까지 전국을 돌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은행 만들기’를 위한 직원들과의 스킨십경영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현장경영을 위해 경기와 전북지역을 방문한 이대훈 은행장은 영업점과 지역본부를 순방하며 만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와 포옹을 나누는 등 직원들과 격의 없는 스킨십을 나누었다.

각 지역에서 진행된 ‘경영목표 달성계획 보고회의’에 참석한 이 행장은 지난해 농협은행 출범 이후 최초로 손익목표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올해 손익목표 78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장은 특강을 통해 “현재 우리는 나날이 급변하는 은행산업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비대면 거래 증가로 전통적인 은행영업방식이 위협받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금융업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며 “더 큰 목표와 도약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고 미래를 준비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농협은행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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