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대상을 수상한 군포 커뮤니티 영업점장들이 대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 20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 위성호 신한은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대상을 수상한 군포 커뮤니티 영업점장들이 대상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제공: 신한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1만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지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한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했다.

위성호 은행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8년을 디지털 영업의 원년으로 삼고 금융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신한이 이룩해 온 성공의 중심에는 언제나 강한 현장이 있었다. 올해에도 통(通)ㆍ쾌(快)ㆍ력(力)을 바탕으로 강한 영업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5명의 직원을 선발해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승진 2명, 과장 승진 1명, 수석(Chief RS) 승진 1명과 함께 글로벌 채널 현지 직원 승진 1명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특별승진은 육아휴직 중인 직원의 승진, 2단계 승진 등 발탁승진 중심으로 이뤄져 ‘일과 가정의 균형’과 ‘올바른 성과주의 확립’을 추구하는 신한은행만의 문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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