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출처: 기상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21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일요일인 21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늦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내일은 늦은 오후에 북서쪽 지역부터 눈 시작, 밤에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모레는 강원도와 경북, 전북내륙, 경남서부내륙 새벽까지 눈,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밤부터 눈이 오겠다.

2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동해안 제외, 23일 새벽까지)과 울릉도·독도(23일)가 3~8㎝로 예상된다. 서울·경기, 충북북부, 서해5도, 제주산지, 강원동해안(23일 새벽까지)은 2~5㎝ 쌓이겠다. 충남·충북남부(23일 새벽까지), 전북, 경남서부내륙, 경북내륙은 1~3㎝로 예보됐다. 북한은 23일까지 5~15㎝ 내리겠으면 많은 곳은 30㎝가 되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22일 전국(일부지역은 23일 새벽까지) 5㎜ 내외다. 제주도와 북한은 23일까지 5~20㎜ 내리겠다.

모레부터 당분간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건강과 시설물 관리 유의를 당부했다. 강원영동과 제주도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도 유의를 부탁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