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김시민장군 애국충절의 정신문화 개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법혜스님)는 지난 19일 천안축산농협에서 ㈔천안시개발위원회(회장 맹성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충무공 김시민장군 애국충절의 정신문화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법혜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은 “천안시개발위원회와 함께 임진왜란 진주성대첩의 영웅 김시민장군의 애민 애국의 정신문화 계승과 문화·예술·체육·봉사 활동을 통해 천안시민의 애향·애국심을 고취하겠다”면서 “2018년에는 충무공탄신 제464주년 기념 전국청소년부와 일반부 통일문예창작 공모전과 전국 궁도대회, 헌다례&문화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무공 김시민장군의 탄생지 국가사적지정과 충렬사와 기념관 건립 등의 사업을 통해 천안 원도심의 역사문화관광사업에 기여하겠다”면서 “대한민국 건국의 혼이 숨 쉬는 천안시를 역사문화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획을 긋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