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의 다양한 체험 기회 마련”

[천지일보=박선혜 수습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다문화ㆍ저소득층 가정, 전문인력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해 지혜와 감동이 가득한 7월 교육 프로그램 일정을 지난달 30일 소개했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박물관 큐레이터의 역할 체험을 통해 한국에서 아빠ㆍ엄마의 나라 문화를 직접 배워보는 ‘나도 아시아 큐레이터’와 ‘누리벗 박물관 여행’ ‘우리 문화 새롭게 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특히 60대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은하문화학교’를 개최해 상반기를 맞아 기회특별전과 연계해 그리스의 고고 역사 미술사 전반을 아우르는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인들 박물관 가다’에서는 전국 12개 국립박물관에서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군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국립중앙박물관 (02-2077-9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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