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진흥원이 17일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및 지진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진흥원) ⓒ천지일보(뉴스천지)
국민안전진흥원이 17일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및 지진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진흥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안전진흥원(이사장 설영미)이 지난 17일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문가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및 지진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전문가와 의용소방대 안전감시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 승강기 및 지진 안전교육을 맡은 윤병희 이사(승강기안전 전문가)는 국민안전진흥원의 승강기 교육과 진단을 토대로 안전한 건축물에서 승강기로 인한 인명사고가 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선 광나루안전체험관(관장 이희순)이 시민을 위해 전 체험관 체험과 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문종철·강감창 의원은 “시민의 안전교육과 안전홍보를 위해 앞장서는 국민안전진흥원에 감사드린다. 참여한 시민의 안전의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시의회에서 안전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설영미 이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시민 안전의식 함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법촬영장비 탐색사 과정과 전문가 안전교육 및 승강기 안전 진단을 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전문가 교육을 전국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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