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협회 회원과 이종현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16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천지일보(뉴스천지)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협회 회원과 이종현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16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천지일보(뉴스천지)

비즈니스서비스그룹과 업무협약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회장 이종현)가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DMC산학협력연구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올해 첫 번째 총회를 연 협회는 행정안전부 예산으로 주관한 ‘안전교육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수료한 안전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 인가 비영리단체다.

이종현 회장은 “협회를 통해 국민안전 교육을 위한 다양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협회가 계속 발전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나라 안전교육의 현실을 명확히 파악해 국민의 안전을 위한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종현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형대 부회장의 2017년 경과보고, 배선장 감사의 감사의견서 보고, 경기지회 설립 및 권역별 지사 설립에 관한 소개, 올해 처음 시행되는 ‘제1회 안전교육관리사 2급 자격시험 시행계획’ 소개와 함께 향후 발전방안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 앞서 협회와 ㈜비즈니스서비스그룹(이관모 대표)은 재난안전 교육과 재난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비즈니스서비스그룹은 기업의 안전교육, 재난훈련, 정보보안, 시설물 점검, 안전컨설팅 등 기업의 안전에 특화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편 국민안전교육관리사협회는 오는 27~28일 안전교육관리사 2급 자격증 시험 대비와 함께 안전강사 실전 능력 배양을 위한 ‘안전교육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시행한다. 또한 교육과정별 안전교육 7대 표준안 지도와 재난안전 서바이벌 보드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보급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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