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상상마당 논산에서 즐기는 특별한 전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T&G 상상마당 논산이 이달 15일에서 내달 25까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이라는 주제의 특별한 일러스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마당 논산 퍼포먼스룸에서 오전10시~오후6시에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상상마당 논산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오래 머무르고 찾아올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개월 단위로 새로운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작가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허인석 작가의 ‘일러스트전’은 짧지만 긴 감동과 여운을 주는 고은 시인의 ‘그 꽃’을 인용한 전시다.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일상의 바쁨은 잠시 내려놓고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아름다운 것을 만났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작가의 그림이 전시돼 있다.

KT&G 상상마당 논산 아트캠핑빌리지 관계자는 “공간을 방문했을 때 문화예술 측면에서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별화 된 콘텐츠를 통한 감동이 향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