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실용음악학 전공 실습수업 장소 (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실용음악학 전공 실습수업 장소 (제공: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지난 9일 4년제 정시 원서접수 기간이 마감된 후, 각 군별 전형기간을 통해 대학 실기고사 및 면접 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실용음악학과의 경우 매년 높은 정시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입시 전문가는 “일부 대학 실용음악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의 경우 정시 가군 나군 다군별 지원으로 평균 경쟁률이 평이하지만, 중복 지원이 가능한 전문대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형성하고 있다”며 “실기 결과에 따라 4년제·전문대 실용음악과 외 대학 콘서바토리· 전문학교 등 음악 관련 학교의 입시 전형을 수험생들이 다양하게 알아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대학정시 실기 일정에 따라 실용음악학 전공(콘서바토리) 실기 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전문대 실용음악과와 마찬가지로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실기 전형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운대 정보과학교육원 실용음악학 전공(콘서바토리)은 버클리음대 출신의 전임교수를 비롯한 현직 뮤지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티스트 앙상블, 복수레슨, 상상마당·롤링홀 등 대외 정기공연, 미니앨범 녹음 및 발매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및 지도과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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