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열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희정)이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다누림홀(학장동 다누림센터)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60명의 합창단 단원들은 ‘어느 봄날’ ‘그대에게’ ‘갑돌이와 갑순이’ 등 9곡을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또 사상여성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펼치고 가수 최근호가 특별 출연해 멋진 통기타 연주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 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전국대회 입상, 국제청소년 합창제 공동우승 등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사상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위문공연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음악 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