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위 육류 가공업체의 딘 구드(Dean Goode) 킬코이 국제식품(Kilcoy Global Foods) 대표이사 등 신항 배후단지 잠재 투자자 6명이 18일 BPA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투자 참여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호주 4위 육류 가공업체의 딘 구드(Dean Goode) 킬코이 국제식품(Kilcoy Global Foods) 대표이사 등 신항 배후단지 잠재 투자자 6명이 18일 BPA를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투자 참여 계획 등을 논의하고 있다.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호주 4위 육류 가공업체의 딘 구드(Dean Goode) 킬코이 국제식품(Kilcoy Global Foods) 대표이사 등 신항 배후단지 잠재 투자자 6명이 BPA를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호주와 미국의 육류 수출 및 가공 전문업체(Kilcoy Global Foods, Ruprecht Company)와 국내 수입육 전문 유통 가공업체인 ㈜하이랜드푸드는 전략적인 부산항 활용을 통해 동북아 지역으로의 사업모델을 확장하는 방안 및 투자 참여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에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딘 구드 킬코이 국제식품 대표이사는 “우리 측의 육류 공급 네트워크와 부산항의 높은 서비스 수준 및 물류 연계성이 시너지를 내어 주력사업의 성공적 추진 및 신항 배후단지 부가가치 창출을 함께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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