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이원준 교수. (제공: 고려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원준 교수가 2018년 1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 Chester-Sall Memorial Award(최우수 논문상)를 수상했다.

이원준 교수는 고려대 네트워크연구실 소속 소성용, 노희준, 김태경 연구원이 참여한 연구팀을 이끌며 삼성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 과제를 통해 개발한 재충전가능 무선 센서 네트워크에 필요한 다중 소스 무선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의 MAC 프로토콜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국내에서는 생소한 연구분야를 개척하느라 수년을 한결 같은 자세로 연구에 매진한 연구원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세계를 놀라게 할 네트워크통신 기술을 개발하고자 연구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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