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석의 감독판 웹툰 ‘강철비’ 트랜스미디어 완성형 콘텐츠로 이목 집중
양우석의 감독판 웹툰 ‘강철비’ 트랜스미디어 완성형 콘텐츠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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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강철비’.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 ‘강철비’.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안종철, 진흥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함께 추진한 ‘2017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의 선정작 웹툰 ‘강철비(원작 양우석·정하용, 만화 브리헴)’가 트랜스 미디어 완성형 콘텐츠로 문화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 ‘강철비’는 진흥원이 우수만화의 연재 지원을 통한 만화창작기반과 유통환경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7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3200만원의 원고료와 사업 운영비 등을 지원해 제작됐다.

2011년 연재된 웹툰 ‘스틸레인’의 후속작인 이 웹툰은 남북한 전쟁을 막기 위해 남한의 요원과 북한의 공작원이 공조하는 정치 스릴러다. 영화와 웹툰이 동시에 제작돼 공개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해당 작품은 콘텐츠 전문 기업인 ㈜헤드플레이(대표 권재현)가 웹툰이 가지는 매체의 장점을 고려해,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자세한 내용을 풍부하게 담아 기획됐다.

감독판 웹툰 ‘강철비’는 영화 개봉에 앞서 웹툰으로 선공개돼 독자들이 영화 관객층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봤다. 또한 카카오TV 라이브 방송을 통하여 웹툰과 영화 마케팅을 동시에 진행하여, 콘텐츠의 새로운 확산 가능성과 마케팅의 신규 방식을 확인했다.

영화 ‘강철비’.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영화 ‘강철비’. (제공: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은 현재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 웹툰·웹소설이 인기리에 연재중이며, 영화는 2017년 12월 14일 개봉 후 20일 만에 누적 관람객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달리고 있다.

김선미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진흥본부장대행은 “국내외적으로 융합 문화 콘텐츠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고, 타 장르로의 IP 사업화를 위한 기반으로 만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만화 콘텐츠가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우수 만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 ‘2017 연재만화 제작 지원사업’은 우수 연재만화 발굴 및 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5월 총 30개 과제를 선정했다. 현재 수행중인 30개 과제 중 21개 과제가 국내외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재가 시작되는 등 사업 수행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지원사업은 오는 5월 최종 완료평가를 끝으로 종료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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