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강원도 춘천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미국 피겨 국가대표팀이 춘천시에서 현지훈련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미국 국가대표 피겨팀은 평창동계올림픽 전인 오는 2월 5일부터 대회기간인 22일까지 송암스포츠타운 의암빙상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한다.

미국 국가대표 피겨팀 선수단은 30여명으로 이들의 훈련 시간 외에는 일반시민들은 평소처럼 빙상장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미국 피겨팀 유치가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국내외에 시 이미지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국제 수준의 빙질을 갖추기 위해 12억원을 들여 링크 냉각관, 정빙기 교체 등 내·외부 시설 개선 작업을 최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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