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토론·글쓰기 활성화,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추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이 ‘곡성교육계획 2018’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특히 역점과제와 특색교육 추진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 등 곡성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교육미래위원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교육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택 전라남도곡성교육장은 “곡성교육의 방향에 대한 고견으로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곡성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곡성교육지원청은 포용과 열정으로 미래를 일구는 곡성인 육성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5대 시책인 ▲독서·토론·글쓰기 활성화 ▲맞춤형 학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영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등 4대 역점 과제 ▲효 기반 인성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웅두 곡성교육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를 통한 활발한 논의가 곡성교육 2018에 적극적으로 반영돼 더욱 내실 있고 의미 있는 곡성교육이 이루어져 지역민들과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자”면서 “곡성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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