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전국 유명 맛집이 한데 모인 ‘한식미담길’ 오픈을 기념해 각 브랜드의 대표메뉴들로 차려진 푸짐한 한상차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워홈은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에서 인천공항 최초의 한식 셀렉트 다이닝 ‘한식미담길’을 선보인다. (제공: 아워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전국 유명 맛집이 한데 모인 ‘한식미담길’ 오픈을 기념해 각 브랜드의 대표메뉴들로 차려진 푸짐한 한상차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워홈은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교통센터에서 인천공항 최초의 한식 셀렉트 다이닝 ‘한식미담길’을 선보인다. (제공: 아워홈)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식(食)문화 공간 ‘아워홈 푸디움’과 ‘한식미담길’ ‘별미분식’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워홈은 제2여객터미널 내 식음사업장으로서는 최대규모인 총 3086㎡ 면적에서 4개 구역을 구성, 다채로운 동서양 메뉴 250여 가지를 선보인다.

여객터미널 면세구역 4층 동편과 서편에 위치한 ‘아워홈 푸디움’은 동서양 현지 정통의 맛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코리아 가든’과 트렌디한 소울 푸드와 활기 넘치는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어반 스퀘어’ 2개의 콘셉트 매장으로 구성했다.

‘한식미담길’에는 가족회관, 순희네빈대떡, 서대문한옥집 등 전국 유명 한식명가 8개 브랜드를 한 데 모았다. ‘별미분식’은 야채김밥, 순대, 튀김, 떡볶이 등 한국 서민들의 소울푸드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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