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출근길에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한화생명 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오른쪽 2번째)이 출근길에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제공: 한화생명)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부회장)이 17일부터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고객을 위해 발로 뛰는 FP를 응원하고 영업현장을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전국 56개 지역단과 71개 직장단체를 찾아간다.

오는 3월 8일까지 본사 全 팀장 및 임직원 200여명으로 구성된 도우미들이 따뜻한 음료를 직접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다. 새해를 맞아 전국의 영업현장과 고객 사업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하를 밑도는 날씨에도 차남규 부회장 및 임원, 팀장 20여명이 63빌딩 본사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따뜻한 죽과 음료를 제공하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아침식사를 하지 못한 직원들에게 전통죽이 인기가 많았다. 함께 진행된 ‘행운의 경품 추첨 이벤트’로 63빌딩에 더욱 활기가 돌았다.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는 고객이 근무하는 직장단체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FP 추천을 통해 경북대학교병원·조폐공사 등 71개 단체를 선정했다.

엄성민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찾아가는 Lifeplus 카페’를 통해 영업현장과 소통하고 즐거움과 활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한화생명 고객들의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Lifeplus’는 한화그룹 5개(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한화저축은행) 금융계열사가 공동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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