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원주시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SNS 서포터즈가 18일부터 SNS와 소셜미디어를 통한 원주시 알리기 활동을 시작한다.


원주시는 18일(목)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원주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원주시 알리기 활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SNS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30명의 선발했으며 20대에서 60대까지 시민, 대학생, 주부, 직장인,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연령과 다른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SNS 서포터즈를 통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의 소통과 시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를 가져왔다.


 원주시 SNS 서포터즈의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2016년보다 약 37만 명이 늘어난 80만 여명의 시민들에게 시정 홍보 콘텐츠가 확산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2018년도 서포터즈 역시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SNS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원주시의 다양한 소식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용호 시정홍보실장은 “이제 소셜미디어는 세상을 보는 눈과 귀가 됐다”라며 SNS 서포터즈를 통한 양방향 시정 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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