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공명선거 서약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영광군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영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공명선거 서약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영광군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7

[천지일보 영광=김태건 기자] 영광군의회가 지난 16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공정 경쟁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군의원 전원은 ‘공명선거 서약서’에서 “금품선거, 비방, 흑색선전 등 탈법에서 벗어나 정책으로 경쟁하고 결과에 승복하는 선진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또 선거 과정에서 정책선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당선되면 유권자와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은 “의원 모두가 바람직한 지역 발전은 정책 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공감하고 인식을 같이 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명한 선거가 되도록 의원 스스로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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