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지수 수습기자] 천주교의 생명운동이 7월 9일부터 본격화 된다.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0 전국 생명대회는 7월 9일~11일 음성 꽃동네에서 진행된다.

또한 ‘태아보호․장기기증, 제가 하겠습니다’ 부제로 정해 천주교 한국교회 생명운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일과 10일은 각 각 ‘생명운동 성찰의 날’ ‘생명운동 연대의 날’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10일 오후 7시에는 사랑의 연수원 강당과 태아동산에서 말씀의 전례와 공연, 촛불행렬 및 묵주기도로 생명의 밤 행사를 갖는다.

11일에는 1만여 명이 함께 하는 ‘생명운동 현장의 소리’ 강의와 공연, 오웅진 신부 특강, 정진석 추기경이 주례하는 생명수호 파견미사 등이 펼쳐진다.

또한 10~11일 같은 장소에서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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