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5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18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5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18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하고 있다. (제공: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시민과 하나 되는 시민 속의 일등공기업 목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지난 15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2018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시민 속의 일등공기업이 되기 위한 2017년 성과와 반성, 2018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업무 추진에 따른 건의와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민 의견과 정부 정책 방향 등에 따라 ▲고객 감동 서비스 역량 강화 ▲소통, 신뢰받는 노사관계 ▲현장 중심 안전시스템 고도화 ▲사람 중심 이용 편의성 향상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역할 증대한다. 또 ▲윤리의식과 업무 투명성 확대 ▲인적역량 강화 경영품질 제고 ▲업무 혁신과 효율 극대화 등 8대 경영전략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경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고객 감동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시민과의 소통창구 확대, 소비자 중심경영(CCM) 우수기관 선정 추진 등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 중심 안전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시설물 생애주기 분석을 통한 시설관리 중장기 계획 수립하고, 재난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무(無) 각본 훈련 등 특화된 시설관리 전문기관으로 탈바꿈 할 예정이다.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역할 증대를 위해서는 노인 수영교실 신설과 생존수영 강습·자유학년제를 확대 운영하고 직원 1인당 봉사활동 목표 35시간 달성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업무 혁신과 효율 극대화를 위해 IoT를 기반으로 한 혁신경영 종합계획 수립, 찾아가는 홍보마케팅 체계 구축, 선제적인 신규 사업 수탁 준비 등으로 추진해 나간다.

이원식 이사장은 “2018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모든 분야에서 시민과 하나 되는 시민 속의 일등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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