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쳥 송도사업부가 1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낙찰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낙찰업체인 시공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경제청)ⓒ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인천경제자유구역쳥 송도사업부가 1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낙찰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낙찰업체인 시공사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인천경제청)ⓒ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쳥 송도사업부가 16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낙찰업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일 착공한 ‘송도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건설공사’로 낙찰업체인 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종원 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은 본 공사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전문건설업체를 참여시킬 것’과 ‘지역 자재·장비 사용’ 및 ‘지역인력 채용’ 사항 등에 대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골자로 삼고 ㈜삼호, ㈜금호산업 등 시공업체와 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본부장은 협약체결과 더불어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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