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호 시당위원장 등 ‘재난방제 일본 지자체 견학연수’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지방선거기획단이 오늘(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 전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정기적 주간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민주울산시당 최민식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선거와 관련한 특별위원회와 조직들의 많은 활동에 비해 보도율이 활동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며 “이에 울산시당 조직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더욱 울산시민에게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울산발전 위한 정치적 정책 과제와 이슈에 대한 논평 ▲민주당의 주요 활동상황과 주요 후보들 일정공유 ▲지방선거관련 정책공약과 이슈제기 통한 언론과 시민들 의견 조언을 구했다.
지난주 주요업무 보고는 ‘재난방제 일본 지자체 견학연수’에 임동호 시당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스즈카 시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방제과 브리핑, 배수펌프장, ‘고베시의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 ‘오사카시립 아베노방재센터’ 등을 견학하고 귀국 후 연수팀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 ‘맑은물암각화시민대책본부 보고대회’에 송철호 변호사가 시민운동본부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석해 암각화 원형 보존 우선 원칙하에 운문댐 식수공급 방안을 재확인 했다. 지난 15일은 최유경 시의원 주관으로 울산-언양 간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번주 주요업무는 오늘(16일) 오후 7시 노무현재단북카페에서 심규명밴드 주관으로 권재진 바른질문연구소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 울산의 미래 특강’이 있다. 내일(17일)은 오후 3시 올림피아호텔 5층에서 윤장우 정책위원장 주관으로 ‘울산의 교육과 주거(울산시립대 설립과 은퇴마을)’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아울러 오는 18일은 오후 3시~5시 울주군 남창시장 ‘재래시장 탐방투어’가 설명절 전까지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20일은 오전 10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동구지역위원회 신년하례식’이 진행된다. 또 오는 21일은 오후 3시~5시 북구 호계시장에서 민생 탐방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