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에몬스가구 인천 본사에서 열린 '2018 에몬스 장학생 11기‘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조성제 에몬스 사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에몬스가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지난 12일 에몬스가구 인천 본사에서 열린 '2018 에몬스 장학생 11기‘ 장학금 수여식을 마친 후 조성제 에몬스 사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 및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 에몬스가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에몬스 사외장학생 12명, 사내 임직원 자녀 장학금 등 총 1억원 지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에몬스가구(회장 김경수)가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소재 본사에서 ‘2018 에몬스 장학생(11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로 11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수여식에는 서울시립대학교 김인아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에게도 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몬스는 사외 장학금 및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년간 1억원 정도의 장학제도를 지속운영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청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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