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원이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지난 15일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원이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6

[천지일보 장흥=김태건 기자] 장흥군의회 곽태수 의원이 지난 15일 장흥군청소년수련관 ‘꼭·다 배움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꼭·다 배움터는 ‘꼭 같은 것보다, 다른 것이 더 좋아’라는 의미로 장흥군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의 다른 이름이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곽태수 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꼭·다 배움터 운영위원장을 맡아 청소년과 소통해왔다.

지역 청소년에게 방과 후 아카데미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은 곽 의원은 평소 청소년들이 학교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곽태수 의원은 “청소년기는 자아와 정서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시기로 보살핌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삶을 계획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